계단뿌셔클럽소개이동약자와 그 친구들의 막힘없는 이동이라는 비전 아래, 우정과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계단정보 없음"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합니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이동약자는 식당/카페 등 원하는 장소를 찾을 때 비이동약자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하며, 이를 해소해줄 서비스가 부재함
그 문제가 중요한 이유
점심 약속부터 여행까지. 일상 및 사회 생활에 과도한 시간과 노력이 들면, 이동약자라는 이유로 경험이 제한되는 불평등이 발생함
활용하고 있는 핵심 기술
서드파티 API와 공간 데이터 처리를 통한 '정보 수집 미션'을 제공하고, React Native 앱으로 계단정보와 사진을 수집합니다.
기대하는 사회적 임팩트
‘이동약자’ 중심의 “진짜 접근성 정보”를 통해 쉽고 편리한 이동/여행 정보 탐색을 구현하여 더 많은 이동을 만들어냄
프로젝트는 '누구'의 '어떤' 문제를 '왜', '어떻게' 해결하나요?
- 누구의
이동약자와 그들의 친구/가족/지인
- 어떤 문제를
기존 지도 서비스로는 '접근성'을 기준으로 장소를 편리하게 탐색할 수 없음
- 왜
갈 수 있는 곳을 제한하고, 이동을 축소시켜 사회참여까지 영향을 줌
- 어떻게
문제해결형 커뮤니티 <크러셔 클럽>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앱으로 제공할 예정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휠체어를 타는 공동창업자 윌리와 동료들은 한 모빌리티 스타트업의 동료 사이였습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고민이 출발점이었습니다. “오늘 점심 먹는 곳 휠체어로 갈 수 있을까?” 문제를 실제 경험하고, 해결 필요성에 공감한 우리는 사이드 프로젝트팀을 결성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기획하기 시작했습니다.
계단뿌셔클럽의 계단정복지도는 이동약자와 그 동행인을 위한 이동/여행 접근성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접근성이 좋다, 나쁘다라는 납작한 정보가 아닌, ‘계단정보’ - 계단 유무와 개수, 경사로 및 엘리베이터 유무 등 -를 규격화된 데이터와 사진의 형태로 수집합니다.
수집된 계단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필터를 사용하면, 이용자는 자기 상황에 맞는 장소를 숏리스트로 추리고 실제로 ‘내가’ 접근할 수 있는 곳인지 금방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동약자와 그 친구/가족이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한 장소를 찾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정보 수집 활동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여, 개인의 우정이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우정테크"를 통해 프로덕트(지도)를 채워가고 있습니다.